전국

'대구 상가 천장 붕괴' 판매행사 업체 관계자 입건

2026.10.12 오전 11:14
대구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 천장이 무너져 30여 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당시 현장에서 판매 행사를 연 업체 관계자가 입건됐습니다.

대구경찰청은 관음동 천장 붕괴 사고 건물에서 생활용품 판매 행사를 진행 중이던 업체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오늘(12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현장감식을 통해 건물 천장이 합판 등으로 덧대져 있고, 업체 측이 LED 조명을 추가로 설치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사고 현장은 4층짜리 건물 2층 폐업한 당구장으로, 1년 7개월 넘게 비어 있다가 어르신들을 상대로 생활용품을 파는 홍보관으로 쓰이고 있었습니다.

그제(10일) 오전 10시 10분쯤 이 건물 실내 천장 구조물이 무너지며 70대 여성 등 38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18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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