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올해 첫 지리산 상고대...지난해보다 1달 넘게 빨라

2026.10.14 오후 03:29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올해 지리산에 첫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는 오늘(14일) 새벽 5시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에 올해 첫 상고대가 피었다고 밝혔습니다.

상고대가 관측된 곳은 지리산 해발 1,750m에 있는 장터목대피소와 천왕봉 사이 구간입니다.

경남사무소는 기온이 새벽 5시쯤 영하 1℃까지 떨어지며 대기 중 습기가 나무에 얼어붙으며 상고대가 생겼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상고대는 지난해보다 1달여 일찍 관측됐습니다.

이에 대해 경남사무소는 2∼3일 전 지리산에 내린 비로 높아진 습도에 기온 급하강이 맞물리며 상고대가 예년보다 일찍 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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