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법원은 종교적 세뇌를 이용해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에게 1심에서 징역 3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정명석이 교주로서 절대적 지위와 위계질서를 이용해 피해자들에게 반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범행 수단과 방법이 매우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자신을 신격화해 절대적 순종을 교육하거나 공포감을 조성하는 등 심리적으로 항거불능 상태에서 범행했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8년부터 4년여 동안 충남 금산에 있는 수련원에서 여신도 16명을 대상으로 80여 회에 걸쳐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정 씨의 범죄를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JMS 신도들에게는 징역 7년과 징역 3년, 징역형 집행유예 등이 각각 선고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