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찾아온 흑상어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3번째 유도 작업이 조금 전 종료됐습니다.
당국이 '부캉이'를 외해와 가장 가까운 수로 끝단까지 밀어낸 뒤 그물을 고정했지만, 아직 바깥 바다로 완전히 빠져나갔는지는 확인되지 않아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진두 기자!
오늘 유도 작업은 종료됐는데, 부캉이가 완전히 외해로 나간 건 아닌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부캉이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3차 유도 작업은 조금 전 공식 종료됐습니다.
당국은 오늘 오전 9시 반쯤부터 부유식 작업대와 그물을 동원해 유도 작전을 펼쳐왔는데요.
그동안 먹이활동이 확인되지 않은 데다 수온마저 떨어지면서 '부캉이'의 건강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에 따른 조치였습니다.
작업팀은 그물로 수로를 차단해가며 '부캉이'를 차근차근 몰아붙였고, 결국 목표 지점인 외해 연결 수로 끝단 50m 앞까지 이동시킨 뒤 해당 위치에 그물을 최종 고정했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까지 '부캉이'가 바깥 바다로 완전히 빠져나간 것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부캉이'가 스스로 외해로 완전히 빠져나갈지, 아니면 다른 반응을 보일지는 당분간 모니터링 결과를 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김진두입니다.
영상기자 : 지대웅, 이병우
영상편집 : 주혜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