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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정책' 논란에...오세훈 "지원하되 국민 불이익 없도록"

2026.10.29 오전 11:37
이재명 대통령의 '다문화 가족 우대 재검토' 관련 SNS 글이 논란된 것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국민 불이익이 없도록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9일) 서울시 내년 예산안 발표 이후 대통령이 지방정부의 다문화가족 우대 제도를 비판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큰 틀에서 원칙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정책적 투자나 지원이 필요한 거라며, 아이들 성장기 때 충분히 투자하지 않으면 나중에 상당한 사회적 비용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경쟁을 통한 정책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경우까지 다문화가정을 더 배려한다면 국민이 상대적 박탈감이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정교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이런 균형을 잘 잡기 위해 관련 정책을 정교하게 다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예약 순위에 다문화가족 산모가 우대를 받고 있다는 온라인 게시물을 공유하며, 지방정부의 다문화가족 우대 제도를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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