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세계유산 품은 서산...해양생태관광 중심지로 도약

2026.11.06 오후 07:15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충남 서산 가로림만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면서 세계적인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여기에 국제 크루즈선 유치까지 이어지면서서산이 해양생태관광 중심지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완섭 서산시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장님.

[앵커]
저희가 조금 전에 이야기했는데 일단 먼저 가로림만 갯벌이 어떤 곳인지 소개를 해 주실까요.

[이완섭]
가로림만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 다양성을 가진 곳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고요. 2016년도에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됐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말에 국내 1호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죠. 또 잘 아시다시피 지난 7월 25일날에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가 됐지 않습니까? 그래서 가로림만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그런 기쁜 일이 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서산 가로림만 천연기념물을 달고 있는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를 보호하면서 더욱더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그런 곳으로 키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지금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도 진행 중이시잖아요. 그러면 말씀하셨던 가로림만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겠죠?

[이완섭]
그렇습니다. 2024년도에는 탈락을 했는데 그때에 비한다면 여러 가지 여건과 이런 세계 국내외적으로도 인정받는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에 예타 추진하는 데 있어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그때 당시에는 시설 중심으로 저희들이 계획을 세웠었는데 보존 중심으로 여러 가지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또 탄소중립과 관련해서 체험관, 블루 카본 체험관이라든가 점박이물범 관리 센터라든가 또 해양버스를 타고 둘러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여건을 갖췄기 때문에 저는 무리한 개발 대신에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에 집중했기 때문에 좋은 방향에서 답이 나오지 않을까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만약에 국가해양생태공원까지 조성이 된다면 서산시에는 어떤 변화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시나요?

[이완섭]
일단 서산 갯벌이 널리 알려졌지 않습니까?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그런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아무래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게 되다 보면 새로운 관광의 패턴이 바뀌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또 관광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들다 보면 지역경제 활성화되는 일도 생길 것이고 숙박이라든가 어민들에 대한 일자리라든가 다양한 부분에서 연관 산업들이 함께 동반성장하지 않을까. 소중한 생태환경을 지키면서도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그런 일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우리 서산 갯벌을 사랑받는 곳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점박이물범이라든가 다양한 해양 생물의 체계적인 보호라든가 보전, 이런 것들에 대해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굵직한 사업들도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도 중요할 텐데 민선 9기 동안 반드시 추진하고 싶은 핵심 사업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완섭]
우리 서산은 사통발달 도시를 지향하고 있거든요. 도시가 발달하려면 일단 도시가 사통팔달 교통망이 잘 확충이 돼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서산공항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거든요. 우리 현재 20단 비행단이 있는 공항이라든가 활주로 건설돼 있는 것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부의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충청내륙철도라든가 중부권 횡단 철도가 있습니다. 이런 국가철도망을 확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반드시 민선 9기에 추진할 일이라고 보고 있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정부가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반드시 이 부분이 성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이 위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을 타개하기 위한 여러 가지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무엇보다도 대산석유화학단지가 국가산단으로 지정돼야 되는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정부에 계속 진단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부가 깊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앵커]
그리고 서산에는 천주교 순교의 역사를 간직한 해미성지도 있는데 내년에 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있지 않습니까?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가 많이 모아지고 있는데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이완섭]
2014년도에 교황님이 오셨던 도시가 바로 해미국제성지인데요. 2020년 11월 29일날 국제성지가 돼서 내년에 세계 청년대회 때 교황님이 오시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교황님이 오셨던 10년 되던 2024년도에 디지털 역사 체험관을 조성을 했고 그리고 또 지난 8월 15일 광복절 때는 순례방문자센터도 오픈식을 가졌습니다. 내년에 세계청년대회를 겨냥해서 문화교류센터도 추진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평화와 화합 가치를 나누는 국제성지로 더욱더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서산시는 3년 연속 국제크루즈선을 유치하면서 해양관광 도시로도 입지를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올해는 또 해외에서 출발해서 서산에 들르는 기항크루즈선까지 유치를 하셨다고요?

[이완섭]
우리 서산이 7대 크루즈 도시가 됐습니다. 2024년도에 크루즈가 처음 서산 대산항에 들어오고 난 이후로 연속으로 2024, 2025, 2026년 3년 연속 유치를 했습니다. 7대 크루즈 도시로 입지를 강화시키고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금년 6월 27일과 8월 1일에는 중국의 동방크루즈선사에서 두 차례 기항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10만 2000톤급 비지오호가 입항을 했는데요. 돌아오는 11월 27일은 세 번째 오게 됩니다. 그래서 크루즈를 타고 오시는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우리 서산의 관광지도가 보다 더 넓어지고 나아질 것이다. 앞으로 더욱더 현장 통역을 지원한다든가 여러 가지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든가 인근 지역과의 관광벨트를 형성하는 것들, 이런 것들을 더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앵커]
그럼 지금까지 여러 가지를 이야기해 주셨지만 시장님께서 혹시 임기 동안에 추진하고 싶은 사안이라든지 목표도 있으실까요?

[이완섭]
아까 일부 말씀을 드렸는데요. 공항도 그렇고요. 철도도 그렇고 또 신산업 중에서 무엇보다도 수소도시로 가고 있거든요. 그리고 UAM이라든가 다양한 미래로 가고있는 2차전지라든가 신재생에너지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추진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런 신산업을 잘 발전시켜나간다고 한다면 서산이 새로운 미래로 가는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앵커]
끝으로 서산을 찾으실 시청자분들께 꼭 소개하고 싶은 소식이 있으시다면 마지막으로 한말씀 카메라 보시면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완섭]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가을 하면 국화가 떠오르죠? 우리 서산은 오늘부터 열흘 간 11월 15일까지 서산국화축제가 열립니다. 꼭 오셔서 국화향에 취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요. 서산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아주 풍부합니다. 꼭 오셔서 추억도 만드시고 또 서산이 자랑하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나눠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언제든지 환영하겠습니다. 꼭 와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시장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완섭 서산시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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