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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소수 목소리는 대체 언제쯤…화가 난다"

2015.01.27 오후 04:04
가수 예원이 소속사를 향한 불만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쥬얼리' 출신의 예원은 오늘(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의 피드백이 없어서 준비한 현수막 달지도 못하고 바닥에 펼쳐서라도 축하해 주려는 마음 너무 고맙고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리트윗했다.

해당 사진에는 '고마워 그냥 다. 쥬얼리 포레버(JEWELRY forever). 예원아 세미야 수고했어, 잘했어. 쥬얼리는 팬들에게 영원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바닥에 펼쳐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예원은 "소수의 목소리는 도대체 언제쯤 들어줄 수 있는 걸까요"라며 "화가 난다 정말"이라는 글을 추가로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예원이 올린 해당 글과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예원이 소속됐던 그룹 '쥬얼리'는 지난 7일 해체소식을 알리며 14년간의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예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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