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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홍종현·유라 남궁민·홍진영 마지막 데이트

2015.03.06 오후 02:54
'우결4'에서 하차하는 홍종현·유라, 남궁민·홍진영 커플이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4')' 녹화에서 두 커플은 서로의 추억을 더듬으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종현과 유라는 가상 부부 생활이 끝났음을 알리는 미션카드를 받은 뒤 "실감이 나지 않는다. 우리 이름이 연관 검색어로 따라 다녔는데…"라며 서로의 얼굴을 한참 동안 바라봤다.

옛 사진을 보여 추억에 젖은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주고 받았다. 유라는 지난 여름 그려줬던 홍종현의 초상화에, 홍종현은 100일 기념 선물로 유라를 위해 만들었던 이젤에 손글씨를 적어 마음을 전했다.



남궁민·홍진영 커플은 마지막 데이트로 첫 만남의 추억이 깃든 대학로 소극장 무대를 찾았다. 두 사람은 가상 결혼 종료 20년 후 상황극을 펼치며 한 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또 가상 남편 남궁민이 제의한 웨딩 화보 촬영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남궁민은 홍진영의 드레스 자태에 "너무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가상 결혼 생활을 정리하는 두 커플의 모습은 내일(7일) 오후 5시 '우결4'에서 공개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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