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서세원의 5차 공판이 오늘 열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오늘(21일) 오후 5시 서관 317호 형사법정에서 서세원의 폭행 혐의에 대한 재판을 진행한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 해 5월 10일 주거지인 청담동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아내와 싸우던 중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혐의에 대해 서세원은 지난달 12일 열린 4차 공판에서 대부분 인정했다. 하지만 일부 부분에 대해서는 서정희와 여전한 입장 차를 보였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자신을 바닥에 눕치고 한 손으로 목을 졸랐다고 주장했지만, 서세원은 목을 졸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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