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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장근석 "꿈 되새겨 보게 된 의미 있는 시간"

2016.04.02 오후 01:11
Mnet '프로듀스 101'의 장대표 장근석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Mnet '프로듀스 101'은 어제(1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나렸다. 종영 후 오늘(2일) 장근석은 프로그램을 이끄는 진행자로서의 소회와 연습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연습생들이 한 명 한 명 퇴장을 할 때마다, 꿈 앞에 좌절해 눈물을 흘릴 때마다 너무나 안타까워 마음이 쓰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을 응원하는 선배이기에 앞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야하는 진행자였기 때문에 최대한 일정한 감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며 "누구 하나 빠짐없이 정말 열심히 해온 걸 알기에 순위를 발표하는 순간마다 오히려 제가 더 긴장되고 떨려서 참 쉽지 않았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좋은 결과를 얻은 소녀들은 곧 무대 위에서 볼 수 있기를 바라며, 그렇지 않은 소녀들 역시 다시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또한 "저 역시도 연기 외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고, 제 꿈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소녀들처럼 늘 꿈을 꾸는 배우가 되겠다"거 덧붙였다.

장근석은 '프로듀스101'을 이끄는 진행자이자 멘토로 활약해 왔다. 순위를 발표하고, 현장 평가 MC를 보는 역할 외에도, 자신의 경험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터놓으며 소녀들과 교감하는 선배이자 멘토로 톡톡한 몫을 해왔다.

한편 '프로듀스101' 마지막회에서 최종 걸그룹 멤버로는 11명이 선정됐다. 1위 전소미부터 2위 김세정, 3위 최유정, 4위 김청하, 5위 김소혜, 6위 주결경, 7위 정채연, 8위 김도연, 9위 강미나, 10위 임나영이 최후의 11인에 이름을 올렸다.

YTN Star 강내리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Mnet '프로듀스101'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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