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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동준, 52억 '클레멘타인' 손댔다 전재산 탕진

2016.05.11 오전 10:10
배우 이동준이 52억 대작 영화 '클레멘타인'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동준은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영화 제작에 손을 댔다가 전재산이 바닥 났다며 당시의 힘들었던 기억을 회상했다.

이동준은 "미사리에서 라이브 카페를 했는데 대박이 났다. 돈을 갈퀴로 긁었다. 그때 대본을 누가 가져왔다. 그게 '클레멘타인'이다"라고 말했다.

당시 20억원의 제작비 투자를 약속 받고 카페까지 팔았지만 계획처럼 풀리지 않았다고. 이동준은 "투자하기로 한 사람 돈은 안 들어왔다. 가게는 물론 집도 처분해서 전재산이 바닥이 났다. 빚만 9억 이상이었다. 손해본 걸로 따지면 50억 이상"이라고 말했다.

'클레멘타인'에는 할리우드 유명 액션배우 스티븐 시걸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금도 연락하냐"는 질문에 말을 돌리던 이동준은 MC들의 계속된 추궁에 "그래 안 한다"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제공 = 이동준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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