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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고산자' 차승원 "김정호 이해하려 직접 판화 배워"

2016.08.31 오후 03:40

지난 30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언론시사회, 강우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신동미가 참석했다.

이날 배우 차승원은 본인이 연기했던 김정호에 대해 묻는 질문에 "김인권과 함께 직접 판화 선생님을 찾아가 배웠다"며 "선생님 조차 지금의 기술로 하기 힘든 것들을 왜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김정호를 '범접할 수 없는 인물'로 정의 내렸다.

한편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박범신의 소설 '고산자'를 원작으로,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고산자 김정호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YTN Star 김수민 기자 (k.sumi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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