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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FNC와 전속계약…유재석·정형돈 등과 한솥밥

2016.09.30 오후 02:40
방송인 이세영이 유재석, 정형돈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이들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30일) "방송인으로서 무한한 능력을 보여준 이세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했다. MBN '개그공화국', tvN 'SNL 코리아' 5~8시즌, tvN '코미디 빅리그', 온스타일 '더 바디쇼4' 등 정통 코미디와 방송 진행을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또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자현 역) 및 웹드라마 '우리 헤어졌어요'(지민 역)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 문세윤, 김원희, 문지애 등 다재다능한 실력파 방송인들이 대거 소속돼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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