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Star

조우종 아나운서 사표 냈다…친정 KBS 떠나 프리行

2016.10.01 오전 09:43

조우종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KBS 측은 최근 조우종 아나운서가 회사에 사표를 제출, 퇴사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사표가 수리 되지는 않았지만 이달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우종 아나운서는 라디오와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아나테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KBS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잡은만큼 조우종의 '프리 선언 여부'는 큰 관심사였지만, 퇴사설이 불거질 때마다 "결정된 것은 없다"며 말을 아껴왔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퇴사 후 행보에 대해 "예능과 스포츠와 같은 분야에서 내 강점을 살리고 싶다"고 전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제공 = 조우종/KBS]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