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Star

공황장애 증세로 활동 중단하는 '크레용팝' 소율

2016.10.04 오전 09:19

걸그룹 '크레용팝' 소율이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4일) "소율이 최근 발표한 앨범 '에볼루션 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사전에 압박감을 느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소율의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 당분간 활동은 어려울 것 같다. 현재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다"라며 "향후 크레용팝은 4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크레용팝은 지난달 26일 첫 정규앨범 '에볼루션 팝'을 발표, 타이틀곡 '두둠칫'으로 활동 중이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크롬엔터테인먼트]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