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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하차 김태민 측 "장폐색 수술 마치고 회복 중"

2017.05.19 오후 05:00
장폐색증 진단을 받고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하차한 연습생 김태민이 수술을 받고 회복 단계에 들어갔다.

김태민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 측은 오늘(19일) "김태민이 오늘 서울 모처 병원에서 장폐색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잘 끝났으며 현재 회복실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수술은 오전 8시에 시작해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속사 측은 자세한 결과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설명을 청취한 후 정확히 알릴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김태민은 지난주 갑작스레 복통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장폐색증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출연 중이던 '프로듀스101' 시즌2 하차를 결정했다.

■ 이하 김태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저희 회사 소속사 연습생 김태민 군이 금일(19일) 서울 모처 병원에서 장폐색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은 잘 끝났으며 현재 회복실에서 회복 중입니다. 금일 오전 8시에 시작한 수술이 약 4시간 정도 가량 걸려 이제야 경과를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당사 소속 연습생 김태민 군이 지난주 갑작스레 복통을 느껴 병원에 방문한 결과, 장폐색증으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회복실에 있으며 수술은 잘 끝났으나 자세한 결과에 대해서는 상태를 좀 더 지켜보고 의료진의 설명을 청취한 후에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출연 중이였던 '프로듀스101 시즌2'는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하게 되며 상심하셨을 팬분들께는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다만 당장은 김태민 군이 잘 회복할 수 있도록 간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소식이 아닌 갑작스러운 프로그램 하차 소식과 수술 소식으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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