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데뷔 5주년을 자축했다.
멤버 혜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OA 5주년 ELVIS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AOA 6인 완전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AOA 멤버들은 테이블에 둘러앉아 있다. 여전한 미모로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중간에 앉은 설현은 볼에 손을 댄 채 눈을 감고 살짝 찡그린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2012년 싱글 앨범 '엔젤스 스토리(Angel's Story)'로 데뷔한 AOA는 오늘로 데뷔 5주년을 맞았다. AOA는 2012년 8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8인조로 데뷔했던 AOA는 유경과 초아의 탈퇴로 현재 6인조가 된 상태. 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 다양한 히트곡을 냈으며 현재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혜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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