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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 운전사' 독일 배우가 찍은 놀라운 사진

2017.08.09 오후 04:15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518 광주 민주화 항쟁을 기록으로 남긴 독일인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 역을 맡은 토마스 크레취만이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영화 속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가 찍은 사진 같다는 호평이 이어진다.



크레취만은 지난 7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살된 시민의 관과 임산부 분장을 한 배우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서 "다음 달에 개봉하는 영화 택시 운전사의 촬영장"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외에도 영화 속 택시에서 바라본 풍경과 등장인물인 류준열이나 송강호의 사진을 찍었다.



크레취만은 박찬욱을 사진에 담기도 하고, 의자에 앉아서 눈을 감고 있는 송강호와 셀카를 찍기도 했다. 크레취만은 과거 인터뷰에서 평소 취미로 사진을 찍는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출처 =토마스 크레취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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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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