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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공식 SNS에 올라온 송혜교 웨딩드레스 제작 과정

2017.11.05 오전 10:35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 장인이 배우 송혜교의 웨딩드레스를 제작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 시각) 걸쳐 디올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송혜교의 오트쿠튀르 웨딩드레스가 만들어지는 과정", "송혜교만을 위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장인의 손길로 만든 드레스"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의 웨딩드레스 스케치와 패턴을 한땀 한땀 가봉하는 장인의 모습, 그리고 완성된 드레스의 모습이 담겼다.






디올은 실제 오랜 친분을 유지해온 송혜교를 위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드레스를 선물했다.

신부의 요청에 따라 디올의 2017 F/W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공개된 블랙 벨벳 드레스를 색, 소재, 디테일 등에 변화를 준 것이었다.

지난달 31일 열린 '송송커플'의 결혼식에서 신랑 송중기 역시 디올 옴므의 슈트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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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디올,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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