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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류승룡 초능력 通했다

2018.02.02 오전 09:09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 제작 레드피터)이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염력'은 10만192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7만5245명이다.

그 뒤를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이 이었다. 6만4574명을 극장가로 불러 들었다. 누적관객수는 234만1095명이다.

4만7745명을 모은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와 3만4539명을 동원한 '코코'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 (jhjdhe@ytnplus.co.kr)
[사진출처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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