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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5' 전현무 "베스트3 무대는 임창정·이승환·아이유"

2018.06.08 오전 09:13
‘히든싱어 시즌5’ MC 전현무가 역대 시즌 베스트 무대 3을 직접 픽했다. 또한 그가 대한민국 레전드 국민 가수 조용필과 이소라를 향해 특급 러브콜을 보냈다고 전해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17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히든싱어 시즌5’(기획 조승욱 / 연출 김희정 / 이하 ‘히든싱어5’)가 MC 전현무의 포스터 현장 인터뷰 2탄을 공개했다.

지난 4월 30일에 진행된 ‘히든싱어5’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는 MC 전현무가 팔색조의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며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전현무가 ‘히든싱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현장 인터뷰로 전해 시선을 모은다.

특히 전현무는 ‘히든싱어’가 시즌5까지 이어올 수 있는 매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음악 예능이 보여줄 수 있는 재미를 가장 많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팬과 가수가 노래로 만나는 곳이 바로 ‘히든싱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저는 임창정 편을 늘 베스트로 뽑는다”며 자신이 뽑은 ‘히든싱어’ 베스트 무대 3을 공개했다. 전현무는 임창정 편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했던 가수 허각이 보였던 눈물을 언급하며 “저도 뭉클했다”며 임창정을 향한 허각의 팬심에 큰 감동을 받았던 순간을 언급했다. 그는 임창정 편에 이어 아이유, 이승환 편을 베스트 무대로 선정하면서 그 훈훈한 이유도 함께 공개해 ‘히든싱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5년 내내 노래를 불렀다”며 조용필과 이소라가 이번 ‘히든싱어5’에 꼭 출연했으면 좋겠다며 5년에 걸친(?) 진심 어린 러브콜을 보내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히든싱어5’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7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며 오는 10일 밤 10시 30분에는 0회 ‘히든싱어5 컴백 스페셜’ 방송을 앞두고 있다.

‘히든싱어5’는 김동률, 나얼, 린, 박효신, 바다, 비, 싸이, 에일리, 이승기, 이소라, 이승철, 자이언티, 전인권, 케이윌, 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 ‘히든싱어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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