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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솔빈, 방탄 진에 반말 논란 사과 "경솔한 행동 죄송"(전문)

2018.06.11 오후 06:15
걸그룹 라붐 솔빈이 자신의 언행에 대해 사과했다.

솔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붐 솔빈입니다. 1년 10개월동안 '뮤직뱅크'의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고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솔빈은 KBS 2TV '뮤직뱅크' 방송 직후 이어진 라붐의 브이라이브 방송 도중 그룹 방탄소년단 진을 향한 인사 및 반말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하 솔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라붐 솔빈입니다

1년 10개월동안 뮤직뱅크의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고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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