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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윤미래 "솔로 공연 히든 게스트 있다, 월드스타 2명 출연"

2018.07.05 오후 04:30
'블랙뮤직퀸' 윤미래가 12년 만의 솔로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 2명이 출연한다고 예고했다.

가수 윤미래는 5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앨범 'GEMINI2'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타이거JK는 윤미래의 남편이자 새 앨범 프로듀서로 함께 자리했다.

이번 새 정규 앨범은 윤미래가 16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윤미래는 신곡 발표 이후 오는 14일과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2년 만의 단독 콘서트 'YOONMIRAE'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윤미래는 "무대에서는 랩할 때 제가 제일 행복하고 편하다. 공연할 때 서로 주고받고 하는 에너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 그것 때문에 계속 음악을 하게 되는 것 같다"며 힙합과 공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콘서트는 잘 준비가 되어가고 있느냐'는 말에 타이거JK는 "윤미래보다 유명한 분이 2분 나온다. 모두 월드스타"라며 "게스트가 사전에 본인이 누구인지 밝히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윤미래는 5일 오후 6시 정규 새 앨범 'Gemini2'를 발매한다. 2002년 발매돼 가요계 명반으로 손꼽히는 'Gemini'의 두 번째 시리즈로, 무려 16년 만에 선보이는 윤미래의 새 정규 음반이다.

윤미래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더블 타이틀 활동에 나선다.'You&Me'는 남녀간 우정 이상의 아슬아슬한 감정 변화를 그린 네오소울 장르의 곡이며, '개같애'는 파격적인 제목과 노랫말이 인상적인 알앤비 힙합곡이다.

윤미래는 오는 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You&Me'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4일과 15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2년 만의 단독 콘서트 'YOONMIRAE'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 (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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