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3' 속 서현진 사고사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이 슬럼프에 빠진 직접적인 이유가 공개됐다. 바로 '식샤를 합시다2'(2015,)의 연인이었던 백수지(서현진)의 사고사 때문이었던 것.
이 같은 내용 전개에 드라마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는 스무 살의 풋풋했던 추억을 함께 한 대영과 지우가 다시 만나 각자의 말 못할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라며 "지우는 엄마의 치매가, 대영이는 수지의 죽음이 그 상처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를 애청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전개에도 많은 애정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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