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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도, 결혼 2년 만에 득남..."세상 모든 엄마들 존경"

2018.08.22 오전 11:43
배우 이미도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이미도는 22일 자신의 SNS에 "엄마가 만든 꼬까신 신고. 천사 같은 모습으로 엄마, 아빠에게 왔다"며 득남 사실을 직접 알렸다.

이어 "엄마 배가 왜 그리 큰가 했더니 3.75kg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다. 처음 임신 소식 알렸을 때부터 축하하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미도는 "이제 새로운 시작이니 아싹이와 함께 씩씩하게 잘 해쳐나가겠다. 임신 출산을 겪고 나니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한다"고 말했다.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한 이미도는 '뷰티인사이드' '결혼전야' '레드카펫',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미스터 백'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2016년 4월 두 살 연하의 일반인과 결혼한 그는 지난 5월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종영 이후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이미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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