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이라는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지(izi) 보컬 오진성이 결혼식을 올린다.
10일 오후 가요계에 따르면 오진성은 오는 10월 13일 서울 강남 모 예식장에서 3년 정도 만난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가요계에 데뷔한 오진성은 과거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 OST인 '응급실'로 최고의 히트곡을 써냈다. 오진성은 2015년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오진성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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