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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범' 수현, 조니 뎁·주드 로 사이에서 빛나는 존재감

2018.11.15 오후 02:21
배우 수현이 영국 런던에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난 13일(현지 시각 기준)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 런던 프리미어 현장에 배우 수현이 등장, 현지 언론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치 은하수를 수놓은 듯 반짝이는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수현은 시원하게 드러낸 어깨선으로 시선을 강탈, 당당한 애티튜드를 선보였다.

특히 레드카펫 위를 걸어가던 도중 쏟아지는 팬들의 함성에 답하기 위해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 직접 싸인을 하고 한 눈을 맞추고 다정한 미소를 지었다.

출연진들과의 단체 포토월에서는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주드 로와 조니 뎁 사이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 에디 레드메인, 캐서린 워터스턴, 앨리슨 수돌, 댄 포글러, 에즈라 밀러, 칼럼 터너, 조 크라비츠, 윌리엄 나달란과도 어깨를 나란히 해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극 중 수현은 저주를 받아 뱀이 되는 내기니 역을 맡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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