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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소연, A형 독감 확진으로 활동 중단…당분간 4인체제

2018.12.21 오전 09:24
걸그룸 라붐의 멤버 소연이 A형 독감 확진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21일 "멤버 소연이 지난 밤 40도를 웃도는 고열과 감기증상으로 병원 검사를 진행한 결과, A형 독감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바탕으로 소연의 건강이 호전될 때까지 스케줄에 불참한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라붐은 21일 출연 예정이었던 KBS2 크리스마스특집 '뮤직뱅크' 하반기 연말결산에 출연이 취소됐다. 또 라붐은 '뮤직뱅크'를 위해 준비한 특집무대도 진행하지 못하게 돼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라붐은 지난 5일 여섯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 곡 '불을 켜(Turn It On)'로 컴백해 고혹적인 성숙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라붐은 향후 예정 된 음악방송 및 팬 사인회 등의 무대에서 당분간 4인 체재로 활동을 이어간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글로벌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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