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쿠아맨'이 새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은 2일 10만 5,135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 398만1,134명으로, 4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위는 'PMC: 더 벙커'가 차지했다. 같은 날 4만 9,312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42만 4,219명.
'보헤미안 랩소디'는 일일 관객수 4만 1,012명을 동원하며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40만 1,419명을 기록하며 천만 관객에 한 걸음 다가섰다.
'범블비'는 일일 관객수 3만 5,831명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133만 5,600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이어 '언니'가 2만 4,855명을 모아 뒤를 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9만 2,784명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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