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청하가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청하가 '벌써 12시'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청하는 이날 제니 '솔로', 엠씨더맥스 '넘쳐흘러'와 함께 후보에 올라 최종 1위로 호명됐다. 발표 후 청하는 “멋진 곡 써준 작곡가님, 멋진 안무 짜준 안무가님, 스태프 분들 팬 분들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솔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청하는 이후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KBS2 '뮤직뱅크'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르며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또 이날 ‘음악중심’에서도 2주 연속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방 6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청하는 현재 휴방 중인 SBS MTV ‘더쇼’를 제외한 모든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싹쓸이하며, 지상파 3사 트리플크라운 및 사실상 음방 그랜드슬램을 확정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청하는 한국시간으로 18일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도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TOP6에 진입하며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는 등 K-POP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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