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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 뉴스', 정준영 실명 보도 "성관계 불법 영상 지인과 공유"

2019.03.11 오후 08:47
가수 정준영이 이른바 '승리 카톡'에서 몰카 등 불법 영상을 여러 차례 공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승리 카톡'에 포함돼있던 가수가 정준영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오늘(11일) 오후 방송된 'SBS 8 뉴스'에서는 승리 사건에 대해 보도하며 "정준영이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있는 카톡방에 불법 촬영한 영상을 여러 차례 올렸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SBS가 확보한 자료는 2015년 말부터 약 10개월 분량의 대화다. 정준영은 카톡방에서 "누군가와 성관계를 했다"고 말했고, 지인들이 영상을 요구하자 영상을 전송했다.

이와 관련, 정준영의 소속사 측은 취재진의 전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

한편 같은 날 한 매체는 승리가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불법 몰카를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 대표, 연예인 2명 등이 참여한 단체방에서 영상과 사진 등이 공유됐다고 전했다.

결국 승리는 같은날 오후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나 커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다"며 "수사 중인 사안에 있어서는 성실하게 조사를 받아 쌓인 모든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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