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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 4월 18일로 컴백일 변경…3년 만의 귀환

2019.03.20 오후 02:05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32·본명 김보경)가 컴백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

당초 4월 19일 컴백할 계획이었던 스테파니는 일정을 하루 앞당겨 18일 새 앨범을 내기로 확정했다. 이번 컴백은 스테파니가 2016년 5월 발표했던 싱글 '투모로우(tomorrow)' 이후 약 3년 만이라 반가움을 더한다.

스테파니는 지난 1월부터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잭 더 리퍼' 10주년 기념 공연에서 글로리아 역을 맡아 관객을 만나왔다. 바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새 앨범 작업을 병행해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테파니는 2005년 걸그룹 천상지희 멤버로 가요계에 첫 데뷔해 뛰어난 춤실력과 섹시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2012년 첫 솔로 앨범 '더 뉴 비기닝(The New beginning)'을 내고 솔로로 전향했다.

뮤지컬 '미인', '오! 캐롤'에서 극찬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이 밖에도 연극 '인간',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등을 통해 퍼포먼스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뮤지컬 배우로 성장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W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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