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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반한 신예 체리비, 얼굴 첫 공개..."좋은 음악이 우선"

2019.05.14 오전 10:44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해온 신예 가수 체리비(Cherry B)가 외모를 공개했다.

체리비는 지난 13일 각종 SNS를 통해 신곡 ‘Lovin’ U(러빙유)’의 라이브 영상을 게시, 처음으로 얼굴을 선보였다.

체리비는 지난 2017년 11월 싱글 앨범 ‘그의 그대’로 정식 데뷔한 신예 가수다. 당시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보컬실력을 보였다. ‘그의 그대’는 아이유가 타 가수의 곡에는 최초로 작사에 참여한 노래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아이유가 반한 신예로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체리비는 당시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오직 목소리로만 실력을 보여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곡 ‘그의 그대’ 발매 당시 체리비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대중에게 음악적으로 먼저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이 컸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다양한 루트를 통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체리비는 지난 10일 약 1년 6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 앨범 ‘Lovin’ U(러빙유)’를 발매했다. 김이나와 최갑원이 작사하고, 그래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프로듀서 토비 가드가 작곡해 퀄리티를 높였다.

YTN Star 박영웅 기자 (hero@ytnplus.co.kr)
[사진제공=NA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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