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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출연 관객 보이콧…페스티벌 측 "변함없이 진행" (공식)

2019.05.17 오후 12:21
과거 성매매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이수의 출연으로 팬들의 보이콧 사태가 터진 가운데, '어반 뮤직 페스티벌' 측이 입장을 전했다.

'어반 뮤직 페스티벌' 측은 17일 YTN Star에 "아직까진 이수 출연 여부는 변함없다"이라며 "논란에 대해 우리도 입장을 정리해봐야 알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수는 오는 7월 6일 서울, 7월 20일 대구 '어반 뮤직 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한다. 이에 예비 관객들은 "미성년자 성매매범의 공연을 보고싶지 않다"며 이수의 출연 취소 또는 티켓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이수는 2009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당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며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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