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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지드래곤과 찍은 영상 올렸다 급하게 삭제

2019.05.31 오전 09:26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 빅뱅 지드래곤의 열애설이 재점화됐다.

31일 이주연은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주연은 해당 영상을 급하게 삭제했으나 벌써 많은 이들이 이 영상을 봤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얼굴에 동물 분장을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을 켠 채 깜찍 발랄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벌써 네 번째다. 2017년 10월 두 사람은 동영상 애플리케이션으로 함께 찍은 영상이 나돌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은 "친한 사이"라고 말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SNS에 올린 사진들을 분석,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후에도 양측은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2018년 1월에는 한 매체의 파파라치 보도로 열애설이 점화됐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주연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전역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이주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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