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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3' 주역들, 21일 내한

2019.06.12 오후 05:21
넷플릭스(Netflix)의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3'의 주역인 배우 게이튼 마타라조와 케일럽 맥러플린이 내한한다.

12일 넷플릭스 측은 이같이 밝히며 이들이 "오는 2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과 팬 이벤트, 21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7월 4일 공개되는 '기묘한 이야기3'는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기묘한 이야기'는 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아역 배우들의 열연, 독특한 분위기로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이전 시리즈는 제74회, 제75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노미네이트, 제69회, 제70회 에미상에서 음향 편집상, 캐스팅상, 편집상 등 총 6개 부문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2017년 가장 많이 정주행한 시리즈로 알려졌다. 더스틴과 루카스 역으로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를 이끌었던 배게이튼 마타라조와 케일럽 맥러플린은 첫 한국 방문 일정을 알차게 보낼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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