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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와 호흡, 외모 욕심 내려놨다"

2019.07.17 오후 02:51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얼굴천재' 차은우와 호흡에 외모 욕심을 내려놨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한현희/ 제작 초록뱀미디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신세경은 '얼굴천재'로 불리는 차은우와 호흡에 대한 질문에 "외적인 욕심을 많이 내려놨다. 내려놓으니까 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드라마를 통해서 보실 수 있는게 외적인 합 말고도 다양한 것이 많다. 캐릭터의 합을 맞추기 위해 심기일전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또 19세기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팩션 사극이다. 이날 저녁 8시 55분 베일을 벗는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초록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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