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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생일 축하에 감동 "진심으로 행복"

2019.10.15 오전 10:38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팬들의 생일 축하에 고마움을 전했다.

지민은 오늘(15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여러분 늦게 와서 미안해요. 잠을 너무 오래 잤네요. 정말 정말 많은분들이 생일 축하해줘서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 제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어요. 별거 아닌 저의 생일을 의미 있게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설원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청바지에 패딩 차림을 한 지민은 눈사람에게 목도리를 매주며 밝게 웃는가 하면 눈을 감고 청량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바리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공연 말미 13일 생일을 맞는 지민을 위해 멤버들과 팬들이 아랍어로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6일, 27일, 29일 총 3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의 서울 파이널 콘서트를 연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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