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Star

아비가일 "저 결혼해요"...1월4일 군인 남자친구와 결혼

2019.12.12 오후 01:20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결혼한다.

아비가일은 내년 1월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아비가일은 12일 YTN star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촬영장에 있다. 곧 녹화를 시작해야 해서 자세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알려진 대로) 결혼을 하게 됐다"고 짧게 밝혔다.

예비신랑은 군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 등을 초대해 비공개로 경건하게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비가일은 결혼 소식을 전하기에 앞서서도,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등 공개 열애를 해 왔다.

아비가일은 1987년 생으로, 한국 유학 생활 중 2010년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섬마을 쌤’, ‘대한외국인’ 등에도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쳐 = 아비가일 인스타그램]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