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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 "라임병 투병중…싸워 극복하겠다"

2020.01.09 오후 02:41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라임병 투병 사실을 밝혔다.

비버는 9일 자신의 SNS에 최근 자신의 외모에 대한 비판과 함께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그들은 내가 최근 라임병 진단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피부와 뇌 기능, 에너지,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만성 단핵구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몇 년간 힘들었지만, 현재까지 불치의 질환인 이 병을 올바른 치료법을 통해 싸우고 극복해내고 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나아져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물 때 보렐리라균이 침입해 신체에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는 만성적인 관절염과 심장질환, 신경계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한편 비버의 인생에 관한 10부작 다큐멘터리는 오는 2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저스틴 비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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