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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도쿄돔 2회 공연 3분 만에 매진…독보적 티켓 파워

2020.02.13 오전 09:14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도쿄돔 2회 공연을 매진시키며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트와이스는 3월 3일과 4일 일본 도쿄에서 'TWICE WOLRD TOUR 2019 'TWICELIGHTS' IN JAPAN'(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 라이츠' 인 재팬')을 개최한다.

지난 9일 티켓 예매가 시작됐으며,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돼 트와이스의 독보적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지난해 3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인 21개월 만에 도쿄돔 입성을 이뤄냈고, 1년여 만에 다시 도쿄돔을 찾아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지난 5일 일본에서 발매한 새 앨범 '&TWICE -Repackage-'(앤드 트와이스 -리패키지-)와 신곡 'SWING'(스윙) 역시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신보와 타이틀곡은 일본 라인 뮤직 주간 차트(집계 기준: 2020.2.5 ~ 2020.2.11) 중 앨범과 송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뉴어크, 시카고 미주 4개 도시를 포함 전 세계 17개 지역 29회 공연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를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월드투어 속 빛나는 순간과 특별한 성장기를 담은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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