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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 전역 행사 안한다...코로나19 확산 추세 고려

2020.02.21 오후 03:45
그룹 2PM 우영이 전역을 앞둔 가운데 전역 행사는 별도로 열리지 않는다. 코로나19 방지 차원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우영이 28일 무사히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당사는 긴 시간 우영을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전역일 당일 따로 장소를 마련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준비 중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중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영의 전역을 기대해주신 많은 HOTTEST 여러분께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우영을 향해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영은 2018년 9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21사단에서 군 복무했다. 2PM 멤버들은 현재 준케이, 택연이 군 복무를 마쳤으며 준호와 찬성은 복무 중이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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