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자 미국 유명 스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가능한 집에 있어라"라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의 말을 듣고 바보들을 무시하라"라면서 "우리는 이것을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슈왈제네거는 집 식탁에 앉아 자신이 키우는 조랑말에게 먹이를 주면서 이 영상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하고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바 있다.
할리우드는 현재 코로나19의 공포에 휩싸였다. 톰 행크스와 그의 아내 리타 윌슨, 올가 쿠릴렌코, 이드리스 엘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아놀드 슈왈제네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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