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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맛’ 사랑의 콜센터 재오픈...”시청자 성원에 보답”

2020.03.30 오전 10:44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톱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사랑의 콜센터’를 재오픈한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종영 스페셜 방송인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 2회는 전국 시청률 20.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지상파-종편 모든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위용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예의 톱7이 경연이 끝난 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져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결승전 후에도 여전히 뜨거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미스터트롯’이 귀호강 프로젝트 ‘사랑의 콜센터’를 두 번째로 오픈한다. ‘사랑의 콜센터’는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고, 톱7이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지난 20일 ‘사랑의 콜센터’가 첫 오픈한 직후 약 2시간 동안 신청된 접수건만 무려 1361건에 달하는 등 꺼지지 않는 폭발적 화력을 입증했던 터. 특히 전화를 시도한 사람들 중 “신청 접수를 위해 400번 넘게 전화를 시도했다”, “온 가족을 총동원했다”는 증언이 속출하면서 경연이 끝난 후에도 여전히 식지 않은 ‘미스터트롯’의 인기를 또 한 번 실감케 했다.

제작진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날들을 보내는 국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를 전하기 위해 톱7과 제작진이 머리를 맞대고 ‘사랑의 콜센터’ 프로젝트를 탄생시키게 됐다”며 “다시 한 번 ‘사랑의 콜센터’가 전격 오픈되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터’는 남녀노소 불문 3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이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두 번에 나뉘어 1544-7666으로 신청 가능하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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