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단독 팬미팅 개최를 논의 중이다.
4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YTN Star에 이같이 밝히며 "세부적인 사항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김호중이 오는 7~8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팬미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체조경기장이 수용 가능한 1만여 명 중 4000~5000석 정도만 티켓을 오픈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트바로티'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받았고 최종 4위를 기록했다. 이후 자전적 영화 제작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배태랑' '유 퀴즈 온 더 블록'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첫 정규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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