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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안재현, 오늘(15일) 이혼 소송 첫 조정 기일

2020.07.15 오전 10:22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의 첫 이혼 소송 조정 기일이 15일 진행된다.

이날 오후 서울가정법원(가사 12단독 김수정 부장판사)에서 구혜선과 안재현의 첫 조정 기일이 열린다. 양측이 조정 단계에서 합의가 이뤄진다면 소송까지 가지 않고 이혼이 진행되지만, 합의되지 않을 때에는 이혼 소송을 통해 이혼 여부가 결정된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드라마 '블러드'(2015)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6년 5월 21일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구혜선이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밝히면서 부부의 불화가 대중에 알려졌다. 9월, 안재현이 구혜선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구혜선은 10월 반소를 제기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은 법적인 절차를 밟게 됐다.

한편, 구혜선은 당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알린 뒤 음원을 발표하고 전시회를 여는 등 예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안재현은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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