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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슈스스TV' 측 "유료 광고 표기 누락...재발 방지 하겠다"(공식)

2020.07.15 오후 06:21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진행하는 ‘슈스스TV’ 측이 콘텐츠 유료 광고 표기 누락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슈스스TV’ 측은 15일 "광고·협찬을 받은 ‘슈스스’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해당 콘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철저한 제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에서는 한혜연, 강민경 등 스타 유튜버의 수천만 원의 광고비(PPL) 관련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특히 ‘유료 광고’임에도 제대로 표기하지 않는 문제가 지적됐다.

‘슈스스TV’ 콘텐츠 중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이라는 코너에도 유료 광고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비판이 일었다.

다음은 '슈스스TV' 공식입장 전문.

광고/협찬을 받은 슈스스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 해당 콘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철저한 제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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