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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 여제 주현미가 부르는 태양의 '눈, 코, 입'

2020.07.29 오전 11:25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로트 여제 주현미가 태양의 ‘눈, 코, 입’을 재해석 한다.

29일 방송을 앞둔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설운도, 주현미, 진성, 정용화의 타장르 가수 곡 무대가 공개된다.

특히 주현미는 태양의 '눈,코,입'을 부르게 돼 예측 불가 무대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주현미는 "태양의 노래를 좋아해서 자주 듣는다"라고 밝혔지만, 익숙하지 않은 곡 스타일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주현미를 위해 정용화가 특별 지원 사격에 나섰다. 정용화는 편곡부터 연습까지 함께 하며 주현미를 도왔다. 이에 주현미는 "진짜 이러다가 용화 짝사랑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주현미는 '눈,코,입' 무대에 앞서 "먼저 하늘나라로 떠난 막냇동생을 생각하며 불렀다"고 고백해 뭉클하게 했다.

정용화는 대선배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선곡했다. “달콤한 무대를 꾸미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무대에 선 정용화는 조용필의 곡을 본인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트롯신이 떴다'는 29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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