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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정든 집과 작별 인사 “폭풍 육아에 둘째는 신중해지자”

2020.09.04 오후 01:27
가수 개리가 이사를 앞두고 정든 집에서 아들 하오와 함께 찍은 사진 공개했다.

3일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의 정든 동네. 며칠 후면 떠난다. 계속되는 폭풍 육아에 표정이 시멘트처럼 굳을 때 항상 저 한강을 바라보며 둘’째는 좀 신중해지자’라는 생각을 했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개리는 아들 하오를 안고 창문 밖 한강을 바라보고 있다. 하오는 과거 아기 때의 모습으로 해맑게 웃고 있어 귀여움을 더한다.

한편 개리와 하오 부자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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