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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윤아·유리·효연·써니, SM과 재계약 (공식)

2020.09.08 오후 02:48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다섯 명이 SM엔터테인먼트와 또다시 함께한다.

8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녀시대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와 재계약한 것이 맞다"라면서 "앞으로도 멤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2017년에도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수영, 티파니, 서현은 전속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떠났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이들은 '다시 만난 세계' '지'(Gee) '훗'(Hoot) '소원을 말해봐' '오!'(Oh!) 등 다수 히트곡을 남겼다.

태연, 윤아, 유리, 효연, 써니는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소녀시대-Oh!GG로도 활동한 바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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